안녕하세요.

2월에 출산한 경산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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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때 산후도우미 교체이력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

신중에 신중을 기해 업체를 선정했고 업체에도 저의 요구사항들을 카카오톡 채널로 통해 알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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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만난 산후도우미(저에겐 이모님이자, 첫째에겐 선생님이었습니다) 김*희 관리자 님 덕분에 마음 편한 4주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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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하시면 매일매일 바로 아이체크 해주시고 새벽에 수유한 젖병 설거지를 시작으로 세탁물 돌리기, 반찬 및 점심을 챙겨주세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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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아침대신 잠을 선택하고 점심먹고 나서도 틈틈이 잠을 잤습니다. 첫째가 하원에서 오면 첫째랑도 너무 잘 지내주시고~ 오죽하면 하원할때마다 첫째아이가 선생님 간식 챙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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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요일이 되면, 주말에 산모님 푹 쉬라고 빨래 반찬 등 다 해놓고 가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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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여기서 여러 후기를 보고 나도 저렇게 좋은 분을 만날 수 있을까 했는데 좋은 분을 만나 너무 행복한 4주였습니다.